계곡물이 좋은 소막골야영장은 노지와 데크로 구성되어진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캠핑장이다. 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옮겨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어, 한 여름이 아닌 선선한 계절이라면 괜챦겠지만 여름에는 반드시 짐을 가볍게 준비하는 게 좋다. 캠핑장 옆으로 식당이 있어 하루 정도는 캠핑장에서의 외식도 즐길 만하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대원사까지 트레킹을 해보는 것도 좋다. 야영장에서 대원사까지는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하다. 캠핑장이 국립공원 안에 있어, 천혜의 자연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보고 느끼면서 걷는 기분은 그대로 힐링이 된다. 예약은 국립공원 야영장 사이트에서 하면 되지만, 주차장이 없어서 개인 사유지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하루당 계산하여 주차비를 지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캠핑장 시설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055-972-7775 또는 홈페이지 (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