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궁자동차야영장은 지리산국립공원이 관리하는 야영장 중 대표적인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모두 400동 정도 텐트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달궁마을과 달궁계곡에 위치하고 있어 달궁계곡오토캠핑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토캠핑장이니만큼 자동차를 바로 옆에 주차하고 텐트를 칠 수도 있고, 텐트만 칠 수 있다. 달궁마을은 삼한시대에 온조왕의 백제 세력과 변한·진한에 쫓긴 마한의 효왕이 지리산으로 들어와 쌓은 피란도성이 있던 곳으로, 지금도 달궁마을의 주차장 바로 아래에 궁터가 남아 있다. 반야봉 좌우에는 황령(黃嶺)과 정령(鄭嶺)이 있는데,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에 쫓겨 지리산으로 들어와 도성을 쌓을 때 황 장군과 정 장군이 왕의 명을 받아 이 일을 진행했고, 성이 완성되자 도성을 에워싼 고개의 이름을 두 장수의 성(姓)을 따서 각각 황령·정령으로 지었다고 한다.
구분 | 평상시 | 성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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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 주말 | 주중 | 주말 | |
일반 | 13,000 | 13,000 | 16,000 | 16,000 |
달궁자동차 야영장은(는) 관광사업자로 정식등록된 캠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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