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호에서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을 가는 길 중간, 길가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캠핑장이다. 지암리 민박촌에 있어 식당과 가게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어 편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다. 가정집 안마당을 개조한 느낌의 야영장은 규모가 작은 대신 아기자기한 풍광이 남다르다. 사이트 바로 앞으로 개천이 흐르고 그늘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