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쌍곡예당
쌍곡예당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자리 잡고 있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약 15㎞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임꺽정로와 쌍곡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약 15분이다. 이곳은 괴산의 유명 관광지인 쌍곡계곡에 위치한 덕택에 여름철이면 시원한 계곡 물놀이를 즐기고자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KBS 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 꼭 가봐야 할 캠핑장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MBN 프로그램 ‘집시맨’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0면을 마련했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8m다. 예약을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으며,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휴장에 돌입한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을 허용한다. 캠핑장 자체가 쌍곡계곡에 있어 다른 관광지를 찾고자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다. 주변에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이라 식도락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