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구천동 캠핑장은 무주 덕유산 자락의 소금강산이라 불리는 수심대에 위치한 자연 캠핑장이다. 부대시설로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매점을 갖추고 있으며, 캠핑장 인근에 맑은 계곡과 덕유산이 있다. 주변관광지로 머루와인 동굴, 무주 반디랜드, 백련사,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리조트 등이 있다.
구천동가는길 카라반은 덕유산 국립공원내 구천동계곡 최상단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카라반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총 4동의 독립된 펜션동과 카라반 8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라반은 2~6인용까지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다. 펜션은 목조건물로써 깔끔한 디자인과 자연이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편안한 인상을 준다. 객실에서는 계곡의 풍경이 보이며 각 동마다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야외 데크가 있다. 카라반 역시 카라반마다 데크가 있고 천막이 설치되어 있어 독립된 공간을 누릴 수 있고 야외 바비큐 파티 시에도 날씨 걱정을 하지 않아 좋다. 단, 바비큐그릴과 참숯은 유료 서비스다. 카라반 지역은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하늘을 바라보면 마치 깊은 산중에 누운 듯 밤하늘 가득 많은 별들을 관찰할 수 있다. 카라반 바로 곁으로 계곡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덕유산 국립공원 구천동 계곡 최상류에 있어 1급수의 물을 자랑한다.
깊은골캠핑장은 무주구천동 33경 중 가장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파회’와 ‘덕유산리조트’ 사이에 있는 캠핑장이다. 6700㎡의 면적에 오토캠핑장 42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구역은 A, B, C 총 3구역이다. A구역은 잔디사이트 12개고 B와 C구역은 파쇄석 사이트다. 이곳은 무주구천동의 맑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캠핑장이다. 근처의 계곡에서는 남녀노소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성인이 놀기에도 안성맞춤인 깊은 계곡과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계곡 두 가지가 있어 골라 놀 수 있다. 계곡에서는 물놀이 외에도 낚시를 즐길 수 있고 물가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깨끗한 공기 덕에 숲에서도 잠자리와 메뚜기 등 곤충채집을 하며 놀 수 있다. 이걸로 성이 차지 않는다면 근처에 반디랜드가 있으니 어린이를 동반한 이용객이라면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가보자. 또한 무주반딧불축제가 매년 9월 열리니 그 기간에 방문한다면 축제도 즐길 수 있다.
더하루야영장은 무주구천동에 위치한 곳으로 더하루 펜션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무주 스키장과 10분 거리라 스키장 고객도 많이 이용한다. 1,200평 부지에 카라반 5대가 조성되어 있으며 내부시설로 침대 3개, 식탁, 화장실이 있다. 몸을 뉘일 수 있는 공간이 복층으로 나뉘어져 여러 명이 와도 북적이지 않고 편안히 지낼 수 있다. 난방도 따뜻하고 전기레인지도 2구가 있어 요리하기 편하고 냉장 공간도 넓다. 카라반 내에 침구류와 주방도구, 세면도구 등 웬만한 집기류가 다 있어 몸만 와도 될 정도로 편리함을 자랑한다. 또한 카라반마다 개별 바비큐장이 있어 눈이나 비가 와도 캠핑에 지장이 없도록 아늑한 천막이 설치되어 있다. 함께 운영되는 펜션은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라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는다. 총 8개의 동으로 18평~34평까지 크기별 다양한 객실이 있고 스파룸은 실내에 풀이 있어 개인적으로 스파와 풀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과 어우러져 조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주카라반은 덕유산 국립공원 내 무주구천동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펜션 3동, 카라반 5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카라반은 2~6인용까지 다양한 규모가 있으므로 인원에 맞게 골라 이용할 수 있다. 펜션은 각 객실마다 전망 좋은 테라스와 편안한 쇼파가 있어 휴식하기 좋다. 또한 캠핑장 내 텃밭이 있으므로 상추, 깻잎 등 농작물들을 즉석에서 따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계곡으로 연결된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맑은 물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이곳이 다른 캠핑장들과 다른 점을 꼽자면 무주 어르신 봉사단 분들이 안전지도를 해주셔서 맘 편히 놀 수 있다는 것이다. 구명조끼 대여는 물론 계곡을 쭉 지켜보며 위험시 주의경고를 해주므로 누구나 안전하게 놀 수 있다. 1급수의 맑은 물이다 보니 물놀이를 하면서 물고기와 다슬기를 채집할 수 있다. 야행성 다슬기의 특성을 따라 밤에 다슬기를 잡으러 나온 주민들도 볼 수 있다. 한편, 주변관광지로 적상산 사고지, 덕유산리조트, 용추폭포, 머루와인동굴 등이 있으니 캠핑과 함께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