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라온 글램핑
라온글램핑은 장성군 북하면 월성리,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 조림지인 병풍산 자락에 자리 잡은 곳으로 전체면적 2,800평에 글램핑시설 10동으로 이루어졌다. 라온은 ‘마음에 거슬림이 없이 흐뭇하고 기쁘다’라는 뜻을 지닌 옛말 ‘랍다’에서 온 말로 이곳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풍수지리 명당인 라온글램핑에 있다 보면 지치고 힘들었던 심신이 맑아진다. 이곳은 광주 도심에서 30분 만에 올 수 있는 거리라 접근성이 좋고 각 텐트 안에 침대, TV, 냉장고,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어서 편하게 캠핑할 수 있다. 글램핑장은 저수지보다 높은, 평탄한 터에 자리 잡았는데 땅 바닥 속은 황토 흙이 많이 묻혀있다. 황토는 항생제가 있어서 몸과 마음이 편해지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편백 숲의 바람소리, 물소리, 풀벌레 소리를 즐길 수가 있어 자연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오염되지 않은 청정계곡과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을 즐길 수 있으니 맑은 곳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라온글램핑을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