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야영장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약 2km 지점에 위치한 금천산(668m)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에는 15개의 객실과 17개의 야영장(데크)이 마련되어 있어 하루 총 300명의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다. 금천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계곡에 자리한 아영장에는 샤워실과 화장실, 개수대, 주차장 등의 부대시설과 함께 낙안민속지연휴양림으로 연결되어 생태교육과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휴양림의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3월에서 11월까지 숲해설, 목공예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책로에서 간단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3시간 정도의 등산로를 오르면 낙안평야와 낙안읍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휴양림의 자연과 경관이 수려해 휴식 공간으로는 최적지일 뿐만 아니라 가까운 낙안읍성 민속마을이 있어 캠핑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주변에 송광사, 선암사 같은 전통고찰과 순천만의 갈대, 순천만 국가정원, 드라마세트장, 고인돌공원 등의 유명 관광지와 각종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많아 사계절 많은 관광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