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로맨 오토캠핑장은 울산바위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화암사 가는 길에 있다. 캠핑장에서도 울산바위가 올려다 보여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속초해변에서 설악산까지의 중간쯤의 고도에 분지처럼 자리잡고 있는 퍽이나 아늑하면서도 시원스러움이 있는 곳이다. 이곳은 팬션 2동, 민박 3동, 카라반6동, 캠핑장데크 5개에 카페까지 갖춘 종합 야영장이다. 카라반, 팬션, 민박에는 각종 취사도구 비치되어 있으며 온수 사용 가능 한 개별 욕실이 있다. 근처에 화암사와 잼버리장이 있고, 봉포와 천진해수욕장까지도 차로 10분이내에 닿을 수 있다.
영암글램핑은 영암천 신금대교옆 옛 신학분교를 개조해 만든 자연친화적 분위기의 키즈글램핑이다. 광주에서 1시간, 목포에서 30분이내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이곳 캠핑장은 옛 관사를 숙박시설로 운동장에 25동의 글램핑 텐트를 들여놓았다. 숙박시설남녀노소 함께 즐길수 있는 대형 수영장, 레일썰매, 물고기잡기, 페달보트, 트램폴린, 족구장, 찜질방 등의 놀이시설, 장난감 놀이터 ,키즈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강원도에서도 최고의 오지이자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태백. 탄광으로 유명했던 철암이나 장성에서 가까이에 구문소가 있다. 큰 바위에 구멍이 뚫려 있고 그 아래로 작은 폭포와 물길이 흐르는 신기한 곳이다. 구문소에서 붕화 석포쪽으로 길을 잡고 낙동강 최상류의 물길인 황지천을 따라 조금만 가면 동점역이 나오고 왼쪽 강 건너에 구문소힐링캠프가 있다. 이곳은 글램핑전용캠핑장인데 강변을 따라 11개 한계단 높은 산쪽에 10개의 글램핑 텐트가 들어서 있고 입구쪽에 관리사무소와 카페가 있다. 글램핑안에 주방시설과 식기, 요리도구들이 잘 구비되어 있고, 화장실과 샤워실도 내부에 갖춰져 있다.
춘천호에서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을 가는 길 중간, 길가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캠핑장이다. 지암리 민박촌에 있어 식당과 가게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어 편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다. 가정집 안마당을 개조한 느낌의 야영장은 규모가 작은 대신 아기자기한 풍광이 남다르다. 사이트 바로 앞으로 개천이 흐르고 그늘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동해 주노글램핑은 추암해수욕장과 추암역 뒤쪽의 작은 언덕 같은 산 뒤쪽에 자리잡고 있다. 마치 작은 분지처럼 생긴곳에 글램핑 시설이 들어가 있어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글램핑텐트는 상당히 넓은 야외수영장을 중간에 두고 양옆으로 위치하고 있고, 한켠에는 노천카페와 야외샤워장이 갖춰져 있다. 글램핑실내에는 샤워를 할 수 있는 화장실과 큰 TV,쿠션좋은 매트리스가 구비되어 있다. 밖에는 밥솥과 전자렌지, 냄비와 후라이팬, 나이프와 그릇등 모든 식기들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