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 주변의 잘 보존된 울창한 숲을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였고 부속시설로 산림박물관을 개관하였다. 활엽수가 많이 분포하고 있는 휴양림에서 금강을 내려다보며 자연 속 힐링을 할 수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산림박물관, 수목원, 온실, 동물마을, 야생화원, 연못, 팔각정 등이 있다. 산림박물관은 백제의 전통양식으로 건립되었으며, 6개 전시실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산림에 관련된 자료 3,000여점이 전시되어 있는데 금산의 은행나무, 공주의 당산나무, 안면도소나무 등을 실제 크기와 모양으로 재현해 놓았다. 유리 돔으로 지어진 대형 온실에서는 열대 · 아열대 식물을 전시 · 재배하며, 야생 동물마을에서는 반달가슴곰 등의 수류와 원앙, 독수리 등의 조류를 사육하고 있으며, 수목원, 야생화원, 연못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