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학동 초입에 위치한 계곡가 야영장이다. 하동호와 청학동 중간쯤에 해당하는데 야영장 아래 계곡의 잔잔하게 고인 물길이 150여미터에 이르는 곳으로 가족단위의 물놀이 장소로 소문난 곳이다. 여름 물놀이를 위한 평상판매를 주로하던 곳인데, 야영장으로 거듭났다. 캠핑장 바로 옆에 오케이빌리지 펜션이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