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바다로글램핑
해변
바다로글램핑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 자리했다. 강화대교 또는 강화초지대교를 넘어 후포항선착장 방면으로 방향을 잡으면 닿는다. 글램핑장 앞에 서해가 있어 바닷길을 산책하기에도, 낙조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12개의 글램핑 객실을 계단식으로 배치했기 때문에 어디에서나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내부에는 침대, 소파, 테이블, 개인 바비큐 시설, 냉난방기, 냉장고, 취사도구 등을 갖췄다. 바비큐 시설을 이용할 때 ‘바비큐 1인 구성’을 주문하면 돼지고기 목살, 소시지, 라면, 햇반, 모둠 쌈, 김치, 쌈장을 제공한다. 이 경우 1인당 25,000원을 내야 한다. 음식을 주문하지 않고 바비큐 시설만 이용할 경우에는 20,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모던한 분위기의 관리소 건물 안에는 매점,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가 모여 있다. 주변에는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강화갯벌센터, 과학 체험이 가능한 옥토끼 우주센터가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꽃게탕과 낙지 요리를 파는 꽃게와 낙지, 돌솥한정식을 내놓는 동막돌솥촌 등 음식점도 즐비하다.